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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처음에는 단순히 여행을 하다가 자연의 매력에 빠져 아예 알래스카에 눌러앉게 돤 작가. 알래스카에 살면서 그곳의 자연과 생활 전통문화에 대해 적은 글. 먼옛날 베링해를 걸어서 아시아인들이 건너갔다는 것 부터 신기했다. 1741년부터 러시아령이었다가 재정궁픱으로 1867년 720만 달러를 받고 미국에 매각.
에스키모인들과 인디언들이 그들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물망초, 툰드라, 빙하, 카리부사슴, 북극여우, 늑대, 북극곰, 고래 등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곳, 겨울이면 영하 50도까지 내려가지만 싯카라는곳은 겨울에도 0도 이상이라는 이상한 곳. 인간의 발이 닿지않는 태고의 아름다운 곳. 작가는 여기저기를 다니며 기행문겸 수필식으로 일본인 답지않게 섬세하게 글을 적어 놔서 책을 덥는순간 잔잔한 호숫가에 있듯이 편안하고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그곳의 매력에 나도 빠진다. 그곳에 가고싶다. 인간의 욕심이 없는곳.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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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
미우(대원씨아이)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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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해전 팬데믹을 경험한 그때가 까마득한 옛날같다. 코로나를 경험한 나는 백신을 맞아서인지 잠시 감기증상같았다. 그리고 지루한 마른기침이 지속되곤했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이 재벌의 돈벌이의 장난이 아닐까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누군가는그것으로 운명을 달리하고 눈에 보이지 않은 이는 어마어마한 부를 축척하고 있지 않냐고. 아직도 코로나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247의 모든 것

김희선 지음
은행나무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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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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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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