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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화폐를 사용해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카드 수수료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해킹을 통한 조작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해 투표 시스템을 개량할 수 있고, 음반 시장에서는 대형 스트리밍 업체를 거치지 않고 음원을 직접 청취자에게 연결하여, 원 저작자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를 높일 수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 데이터를 분산해서 저장해 해킹 사고를 막고 개인 키를 통해 어느 병원에서든 접속 가능하도록 만들어 효과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암호화폐는 몰락할 수 있어도 그 기저의 기술인 블록체인은 남을 것’이라는 말이 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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