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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루 백년 식당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샘터사 펴냄
3대째 100년동안 이어온 메밀국수집인 오모리 식당은 아버지를 대신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채 식당을 운영하던 3대인 오모리 데쓰오는 시골의 가난한 식당을 아들 오모리 요이치에게 대물림하고싶어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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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의 청년인 요이치는 식당을 물려받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광고회사에 취직했다가 삐에로 복장으로 풍선아트를 하는 알바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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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요이치의 누나로부터 아버지가 다치셨으니 벚꽃축제동안 가게를 부탁한다는 연락을 받게된다. 과연 요이치는 오모리 식당의 4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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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루 백년식당은 자극적인 장면없이 담백하고 심심하지만 일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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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을 중요하게여기는 일본 특유의 정서가 가득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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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4월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그런지 봄과 잘 어울리는 소설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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