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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김도윤 외 1명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명문대와 지방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학생의 본분인 성실한 학습의 결과물이다.
머리가 뛰어남은 정말 극소수이며 꾸준히 공부하는 성실함이 대학입시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성실한 사람들이 주로 명문대를 다닌다.
하지만 대학을 4년 다닌 후 사회에 나와서의 과정은 학창시절과는 전혀 다른 라운드이다.
직장생활을 20~30년 한다고 가정하면 그 기간동안 노력과 성실함이 대학생활 보다도 더 중요한 기간이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가서 결국에는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대학졸업 후 명문대.지방대 프레임 연장선상에서 사회생활도 머물러 있게 되면 정신적으로도 성취면에서도 부족하게 되고 만다.
여기까지는 제 생각이고...
기획을 하는 두 지방대 출신이 겪은 과정과 성취에 대한 글이다.
올해가 2021년이고 이 책 출간이 2012년, 저자 두명이 30살 정도라 했으니 시간이 흘렀다.
이 책에서 핵심 키워드는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
" 누군가에게 선택돼 기회를 잡게 되는 순간은 언제나 평가의 순간이게 마련이고, 자신만의 특별함이 있으면 그 순간에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그 순간을 허망하게 날려버리지 않으려면, 언제든 꺼내들 수 있는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
남보다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치다. 그게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
1.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발견한다.
2. 그 일이 포함된 분야를 찾는다.
3. 그 분야를 시도해 잘하게 된다.
4. 잘하게 된 후 얻는 확장성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든다.
5. 그 스토리에 담긴 자신만의 특별함으로 학벌을 극복하고 원하는 바를 이룬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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