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이 살아 돌아와 가해자를 스스로 처형하고 사라지는 RV가 살고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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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에게 살해당한 진홍의 어머니인 명숙이 RV로 살아돌아오게된다. 하지만 다른 RV와는 달리 진홍을 보면 죽이려고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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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진홍이 어머니를 죽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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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읽기시작했을때는 이게 무슨 내용이지싶을정도로 굉장히 신선한 소재라고 느꼈다.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쉽게 빠져들었고 막바지에 반전이 머리를 한 대 맞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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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지만 사형제도나 교도소를 노후보장으로 삼아버리는 범죄자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도 많이 생각하게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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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소재에 흡입력이 강한 책이라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