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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소설 읽는 시간
정여울 지음
자음과모음(이룸) 펴냄
“마흔에 관하여”라는 책을 통해 알게된 정여울 작가. 글을 참 독특하게 잘 쓰는 분이라는 생각을 해서 이 분의 책을 하나씩 읽어보고 있다. 22개의 세계 문학을 두개씩 연결하고 비교하는 방법으로 작가의 관점에서 설명하는게 참신하고 지루하지 않다.
부끄럽지만, 22개 소설 중 제대로 읽은게 하나도 없다. 워낙 유명한 고전들이라서 제목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왠지 고전이라서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도 있었다. 그런데 정여울 작가의 설명을 읽어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내용의 문학소설도 많은것 같아서, 몇 개는 직접 읽어볼 계획.
데미안 vs. 호밀밭의 파수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vs. 위험한 관계
로미오와 줄리엣 vs. 트리스탄과 이졸데
폭풍의 언덕 vs. 오페라의 유령
제인 에어 vs. 오만과 편견
적과 흑 vs. 춘희
지킬 박사와 하이드 vs.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동물농장 vs. 걸리버 여행기
위대한 개츠비 vs.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멋진 신세계 vs. 1984
달과 6펜스 vs. 베니스에서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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