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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지구를 살리는 어느 가족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그레타 툰베리 외 3명 지음
책담 펴냄

개인적으로 이런 책의 평점은 사실 읽어보지 않아도 별점을 만점으로 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네가 꼭 읽어보았으면 아니 강제라도 읽었으면 한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론적인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내용이 조금 부족할 순 있다.

하지만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가다보면
아픈 지구에서 비롯된 아픈 아이들, 그리고 무너져가는 가족들,
그럼에도 ‘나하나쯤이야’가 아닌 ‘나 하나라도’라는 마인드를 가진
멋진 아이들.

넷플릭스 씨스프라시인가 거기 다큐도 보면서,
이 책도읽으니 환경에 대한 나의 태도에 많은 책임감이 느껴지고
지금도 이미 많이 늦었기에 절벽에 떨어지는 아이를 붙잡는 심정으로
(책에서 나온 표현 그대로 옮김)우리 모두 기후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알았으면 한다.

지금은 지구온난화에대한 막대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고 끝날때가 아니라는걸,
내 세대가 아니라, 우리 다음 세대 우리 자식 세대아이들도 우리 세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살아가야할 환경정도는 물려놓고 가야하지 않을까.

내가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먼저 하나하나 실천해 보려고 한다.

1.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나 책을 주기적으로 읽으며 내 주위 분들에게 추천한다. (내용 공유)
2. 생선과 육류 섭취를 제한한다.
3. 전기를 아껴쓰고, 가능한한 도보로 이동한다. **특히 비행기 탑승 횟수를 줄인다.
4. 과식, 폭식 하지 않는다.

또 뭐가 있을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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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동산과 야기 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정책들을 쏟아부으며 밀어붙인 정부이지

결국 ‘미국발 금히인상’으로 잡힌 집값.
동시에 얼어붙은 부동산 투자.

서울을 포함한 신도시 및 재개발 구역에 투자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나는 현금자산이나 모아야겠다. (^^)

-

우선 보유자금과 소득 수준을 고려할 때 부담 가능한 주택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둘째로 자금조달 능력에 맞게 좋은 입지, 매수를 희망하는 지역의 매물 혹은 청약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틈틈이 발품을 팔아 현장을 확인하는 임장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권화순 작가의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 트렌드 7>

2024-2025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 트렌드 7

권화순 지음
메이트북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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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의 힘으로 살아가는 작가 ‘탁현민’의 일기같은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로 인해 웃기도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힐링되기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즐겁다.’ 란 생각이 든다면

난 그 책은 정말 글 잘 쓰는 사람이 써내려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공지영 작가의 글이 그랬다.
하지만 여기에 탁현민 작가도 추가 되었다.
(정치적인 색깔은 빼고^^)

하루를 마무리 하고 정말 피곤할 때는
남편이랑 달달한 과자와 맥주, 혹은 하이볼이나 와인으로 하루를 마감하곤 하는데
정말 재밌는 책을 읽는 기간에는 아이들을 재우고 피곤한 와중에 ‘아 책읽고 싶다.’란 생각이
든다.

탁현민 작가의 ‘사소한 추억의 힘’이 나에겐 그런 책이었다.

작가의 사소하면서도 사소하지 않는 경험과 추억들로 인해,
나까지 사소하지 않는 하루하루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던 기간.
사람 사는 이야기는 언제들어도 ‘아름답다.’

사소한 추억의 힘

탁현민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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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자책으로 책장을 넘기다가 책이 끝나버려서,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낸 소리다.

‘아..’

드라마 작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노희경님의 ‘사랑’, ‘삶’,
아니, 그저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내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주었다.

작가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할 때의 기쁨만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했듯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의 책을 읽는 기쁨도 어느 것과 견줄바가 못된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일생일대기를 들으며 그 어느하나 진심이 아닌적이 없었던 그 삶에
많은 경의로움을 느꼈고, 작가가 들려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에 이끌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가볍게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

세상에서 너를 믿어준 단 한 사람이 가는 이 시점에서, 네가 욕했던 아버지처럼밖에 못 사는 지금의 이 시점에서, 때로는 아버지보다 어머니에게 더 잔인했던 너는, 이제 어떻게 살래? 계속 이렇게 살래? 아님 한 번이라도 어머니 맘에 들어보게 살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북로그컴퍼니 펴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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