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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박병철 지음
승산 펴냄
읽고있어요
6장 양자적 행동 :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이란, 물질과 빛이 연출하는 모든 현상을 서술하는 도구이며, 특히 원자 규모의 미시세계에 주로 적용된다. 이는 총알 실험, 파동 실험, 전자(electron) 실험, 전자파동의 간섭 실험을 통해 양자역학의 원리, 불확정성원리를 도출하게 된다. 위의 실험에서 가장 수긍하기 사실은 "우리가 전자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생명체도 아닌 전자가 알아채는 것처럼 보이는 실험 결과이다." 그리고 이러한 배후 법칙은 아직 없다. 고전역학과의 차이도 바로 이 지점에서 발생하는데 전자의 어디로 도달할 것인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방법은 없다. 오직 확률만을 예측할 수 있을 뿐이다. 결국 불확정성원리는 양자역학을 유지하는 일종의 보호장치이다. 결국 하이젠베르크는 "위치와 운동량을 매우 높은 정확도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면 양자역학은 붕괴된다"고 주장하며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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