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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랜드

윤태일 지음
늘봄 펴냄

북쪽이 아니라 위쪽으로!
수학적인 개념에서 출발하면서도 사회에 대한 풍자 및 인간에 대한 고찰까지 이뤄지는 멋진 고전이다.
SF 관련도서를 읽을 때마다 언급되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어보고 그 이유를 깨닫는다. 1800년대에 이런 상상력을 가지고 구체적인 세상을 만들었다는 것이 경의롭다.
이 책에 담겨져 있는 것은 많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무겁지 않다.
우리는 자신보다 고차원에서 온 존재를 바로 믿을 수 있을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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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갈릴레오 시리즈와 같이 결정적 부분들만 유가와가 쏙 빼먹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학의 발전과 그 쓰임새의 방향에 대한 담론이 나오나, 그리 깊게 파고들지는 않아 아쉽다.

금단의 마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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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마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읽었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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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족적인 선의의 말로.
오랜 기다림 끝에 시리즈의 본편이 마침내 결말을 맞이한다. 고바토는 안락 탐정처럼 침대 탐정으로 등장하여 독자와 함께 사건의 흐름을 따라간다.
과거 사건의 결정적인 비밀은 중학생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지만, 더 큰 비밀이 존재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는 미스터리 독자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함정이 될 수 있다.
본편에서 고바토의 성장과 소시민으로부터의 긍정적 졸업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의 다음 단계에서는 오사나이도 함께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엘릭시르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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