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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에 있어요
아오야마 미치코 (지은이), 박우주 (옮긴이) 지음
달로와 펴냄
어느샌가 이어져 있던 보이지 않는 실을 끌어당기듯, 우리는 끊임없이 움직인다.
할 일이 태산인데 '시간이 없다'는 변명 따윈 이제 그만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나갈 것이다.
'언젠가'가 '내일'이 된다.
스푼 손잡이에 새겨진 양이 내 안에서 뜀박질을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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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아침과 밤이 지구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찾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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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책다운 책을 읽은 기분이다.
억지 감동을 끌어내는 책이 아니여서 더 좋았다.
각 주인공들이 고마치가 추천한 책으로 위로받고 성장했던게
나를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다.
인생에 갈림길에 서있는 각 주인공들이 확신을 가지는 과정이 참 따뜻했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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