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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뭘 좀 드셔야겠습니다. 빵집 주인이 말했자. "내가 갓 만든 따뜻한 롤빵을 좀 드시지요. 뭘 좀 드시고 기운을 차리는 게 좋겠소. 이럴 때 뭘 좀 먹는 읽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될 거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2. "계속해요." 웹스터 부인이 말했다. "당신이 하는 말이 뭔지 알아요. 계속 말하세요 칼라일 씨. 때로는 그렇게 다 말하는 게 좋을 때가 있어요. 때로는 말해야만 하는 거라우. 게다가, 나도 듣고 싶어요. 다 말하고 나면 기분이 한결가벼워질 거예요. 나한테도 일어났던 일이에요. 당신이 말하는 얘기 말이에요. 사랑. 바로 그것 말이죠."
웹스터 부인은 칼라일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다. 바로 그때, 그는 창가에 서 있을 때, 그는 뭔가가 완전히 떠나갔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열
3. 나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우리집 안에 있었다. 그건 분명했다. 하지만 내가 어디 안에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이거 진짜 대단하군요." 나는 말했다.
-대성당
#대성당#레이먼드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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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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