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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비카스 샤 (지은이), 임경은 (옮긴이)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요약본으로 읽어서 책을 온전히 평가할 수 없어서 아쉽다
그래도 각 파트별로 화제의 연사들을 가져와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신빙성이 있고 흥미로웠다. 이런 점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읽어봐야겠다
<민주주의>
한가지 와닿았던 건 국민 또한 정치에 참여할 때 그리고 진실을 말하는 지도자가 있을 때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지금 상황은 안타깝다.
선거 때 누구 하나를 뽑아야 되는데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없어보인다. 결국 정치인은 다 똑같은걸까라는 생각이 검은 잉크가 뭍어 다시 하얗게 될 수 없는 휴지처럼 번져버렸다. 차악을 뽑아야 되는 현실이란게 참 힙겹다.
<정체성>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당신은 무슨 일을 하는가라고 했을 때 직업으로 귀결되는 답을 할 때가 잦다. 변호사입니다. 사업을 합니다.라고 처럼 말이다. 그런데 그게 과연 내 정체성을 올바르게 보여주냐고 했을 땐 의문이다. 어떤 직업을 나를 동일시할 수는 없다. 어떤 유튜브에서도 같은 내용을 봤는데 크게 공감한다. 그것보다는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내 열정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얘기하는 게 나를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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