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님의 프로필 이미지

연두

@yeondoo

+ 팔로우
김이나의 작사법 (우리의 감정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의 표지 이미지

김이나의 작사법

김이나 지음
문학동네 펴냄

소개된 노래들을 꼭 같이 들으며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가사와 음악이 맞아떨어질 때 더 큰 울림을 주어요 💃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2월 20일
0

연두님의 다른 게시물

연두님의 프로필 이미지

연두

@yeondoo

하루키가 반을 할애하여 설명하는 아일레이 위스키를 최근에 맛볼 기회가 있었다. 친구랑 갔던 바가 너무 좋아서 혼자 남아 추천을 이것저것 받았었는데, 그 때 마셨던 위스키가 다 아일레이 위스키였다. 보모어, 라프로익, 라가불린, 아드벡까지 한 번 마셔봤다고 제법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해서 반가웠다.
다 읽고 나니 나도 한 2주 정도 아일레이 섬의 작은 코티지에 틀어박혀 책을 잔뜩 쌓아놓고 위스키 한 잔 홀짝홀짝 마시며 푹 쉬고 싶다 ... 🥃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이윤정 (옮긴이), 무라카미 요오코 (사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7월 7일
0
연두님의 프로필 이미지

연두

@yeondoo

강화길 책을 더 많이 읽어보고 싶다. 언제나 알쏭달쏭하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누가 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몽롱하기도 하고 조금 섬뜩하기도 하고... 그래서 좋다. 역시나 비일상적인 감각에 두근거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취향인가...!
제목이 너무 좋다. 서로를 돌보지 않고도 다정하다. 다정하다. 다정하다는 말이 정말 좋아서 자꾸자꾸 말하게 된다. 그리고 정말이지, 다정한 유전이 아닐리가.

다정한 유전

강화길 (지은이) 지음
arte(아르테) 펴냄

👍 외로울 때 추천!
2022년 4월 27일
0
연두님의 프로필 이미지

연두

@yeondoo

기대를 많이 하고 펼쳤다가 처음 몇 페이지 읽을 때까지는 생각보다 취향이 아닌가? 싶었다가 이야기가 시작되면서부터는 그런 생각할 겨를 없이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었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의 촘촘한 설계는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다. 일상적인 문장으로 이렇게 기이한 느낌이 난다니 신기하다 전체적인 톤이 너무너무 취향이었다.

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 지음
안전가옥 펴냄

👍 답답할 때 추천!
2022년 4월 22일
0

연두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