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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걷는나무 펴냄
20220301 인생을 정말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만 의미있는 책. 나름 귀담아 들을 내용이 있긴했지만, 너무 저자 개인 경험 위주로 구술되어 무척 불편했음. 나는 이렇게 치열하게 살았는데 내려놓더니 더 잘되더라라는 식의 명제가 저변에 깔려 있어서 맞는 말을 해도 거슬렸음. 인생이 그렇게 만만했으면 힘든 사람은 없었을 것임. 성급한 일반화의 요류를 상징하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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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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