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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 (김금희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경애의 마음

김금희 지음
창비 펴냄

p.35 사랑이 시작하는 과정은 우연하고 유형의 한계가 없고 불가해했는데, 사라지는 과정에서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알리바이가 그려지는 것이 슬펐다.
p.176 마음을 폐기하지 마세요. 마음은 그렇게 어느 부분을 버릴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우리는 조금 부스러지기는 했지만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p.307 자신을 부당하게 대하는 것들에 부당하다고 말하지 않는 한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야기를 완독할 수 있었다. 마음을 다해 읽었다.
2022년의 초봄,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읽고 싶을 때 읽으면서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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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완독
읽는 내내 현실에 서늘하고 불편함이 기저에 깔려있는
비혼권장소설

네 이웃의 식탁

구병모 지음
민음사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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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천명관 지음
문학동네 펴냄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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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88 우리는 우리가 하는 행동에 의해 우리가 된다.
p. 202 그들 가운데에는 뭔가 틈이 있으면 그 틈을 더욱 넓게 벌려 그 속에서 이득을 챙기려는 자들이 있게 마련이었다.

고래

천명관 지음
문학동네 펴냄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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