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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 지음
돌베개 펴냄

평소 자주 접하지 않던 분야의 책을 읽어내고, 더 알고 싶은 의지가 생기는 것.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잘못 알던 것을 바로 알게 되는 즐거움.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읽을만하다. 조금이라도 이해만만큼 보이고 그것에 대하여 생각하게 만드는 놀라움. 독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책. 반복해서 읽고 더 잘 이해해야지. “어쨋든 사람을 겁에 질리게 만들기에 충분한 규모다. 하지만 겁먹을 이유는 없다. 경제학에 대한 대중의 무지를 악용하는 정치적 선동에 휘둘리면 자기만 손해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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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시의적절하게 잘 읽었다! 집중력이 떨어져 두껍고 어려운 주제는 읽고싶지 않은 요즘. 음악 듣다가, 일기 쓰다가 울컥하는 일이 많아지고, 작은 일로 짜증이 나는 요즘. 개차반같이 살고 싶다가도 개차반같은 짓을 하고는 자책하는 게 질려버린 요즘. 그래도 괜찮다, 그런 때도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책.

무명의 감정들

쑥 지음
딥앤와이드(Deep&WIde) 펴냄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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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매년 새롭고 풍성해지는 #국제도서전 너무 기대됩니다!!! 강연뿐만 아니라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표지와 궂즈도 기대됩니다!!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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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고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삶의 이면을 살짝 들쳐 보여주는 이야기들(들쳐와 들춰의 차이를 찾아보던 중 들치다와 들추다의 차이를 깊이 깨달음, 여전히 어려운 국어). 그 이면에는 상실, 허무, 상처와 회복 같은 것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에게 무가치하지 않음을, 결국 사랑과 슬픔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임을 이야기한다. 해설까지 모두 읽으면 더욱 풍성해지는 소설이다.

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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