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제인은 어린시절 아버지로부터 제인모녀는 버림을 받고 대학시절 만난 팀의 배신, 대학원 시잘 만난 유부남 데이비드 교수님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 여러 남자에게 상처를 받게된다. 그런 그녀가 괴짜같운 한 남자를 만나게되고 사랑에 빠지게되며 아이를 가지게된다. 과연 그녀는 이번에는 순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리빙 더 월드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다른 작품인 행복의 추구처럼 한 여성의 인생사를 다룬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소설은 흡입력은 있었으마 연속적인 억지스러운 사건들이 계속되면서 점점 집중도가 떨어졌고 급한 마무리와 마지막 스토리를 보고 내가 이걸 왜 읽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작가중에 한 명이며 작가님의 책은 전 권 다 소장하고 다 읽어보고있지만 이 작품만큼은 정말 더글라스 케네디가 쓴 글이 맞나 의심할정도로 실망스러운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