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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
최현정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20324 직장인들을 위한 에세이. 직종은 다르지만 너무 공감이 많이 되었고, 저자와 비슷한 직업관을 갖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음. 쓸데없이 희망에 찬 내용이 없어서 너무 좋았고 있는 그대로 덤덤하게 구술해서 더 좋았음. 페북 감성 에세이들은 직장생활을 안해본 사람들이 책 팔려고 쓴 글임. 우리내 직장생활은 항상 고달프고 힘듬. 나이가 들 수록 점점 소주를 찾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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