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도영

@gimdoyoungdfkk

+ 팔로우
미술관에 간 심리학의 표지 이미지

미술관에 간 심리학

윤현희 지음
믹스커피 펴냄

읽었어요
종종 참을수 없던 쓸쓸함으로부터 나만의 탈출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은 이전에 해보지 못한 어떤 것, 그러니까 그리기와 색칠하기를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객관적인 가치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그것은 글쓰기가 더이상의 위안을 주지 못할 때, 예술이 주는 위안에 나 자신을 몰입시키는 새로운 방법이었습니다.

: 헤세의 편지
2022년 4월 30일
0

김도영님의 다른 게시물

김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도영

@gimdoyoungdfkk

나의 습기는 오직 나의 빛으로 말려야 한다.

무엇이든 자연스럽게 힘을 빼고 바라볼 수 있어야 마음이 열리고 생각이 열린다.

누굴 위해 했다고는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나 자신을 위해 한 것임을 알 때 우리는 어느 누구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는다.

마음은 거침없이 흘러가는 냇물처럼 흐른다. 딱 붙어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 변하고 흘러가는 것, 생겼다가 사라지고 바뀌는 것이 마음의 본성이다.

미움의 시선은 한 방향으로만 향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세계를 볼 때, 동시에 세계도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아세요.

내가 좋은 날보다 싫은 날이 많았습니다

변지영 지음
비에이블 펴냄

1개월 전
0
김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도영

@gimdoyoungdfkk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0
김도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도영

@gimdoyoungdfkk

한 인간이 완전하게 결백한 존재가 되는 것은 가능한가?

문학을 읽고 쓰는 일은 생명을 파괴하는 행위들의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빛과 실

한강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0

김도영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