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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결말을 먼저 알고나서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리에 대한 압박감이 대단했던 책. (결말을 보고나면 마음 편히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 같았다.) 테라피스트를 먼저 읽고 데뷔작이라는 이 책을 이후에 읽었는데 심리를 가지고 노는 능력은 정말 뛰어난 것 같다. 가스라이팅은 당하는 사람은 인지하지 못한다는데, 후반부 즈음에서는 '아니 그래도 설마..'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깨달으면서 잠깐 놀랐었다.
트리거워닝 요소가 있어서 예민한 분들은 피해야 할 것 같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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