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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넘는 인물들의 시점 사이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읽는내내 그 이야기가 궁금한 나머지 호기심을 자극했고, 서로 다른 시점의 서술들은 이야기가 전재됨에 따라 서서히 어느 순간 하나로 모아질때마다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시킨 작품이었다. 폭력적인 남성에게 희생되는 여성과 불안정한 기억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어쩌면 전작이었던 <걸 온 더 트레인>을 연상시키기도 한 작품이기도 하다.2,000만부 판매 신화 <걸 온 더 트레인>으로 스릴러의 여왕으로 떠오른 폴라 호킨스의 또 다른 작품인 <인투 더 워터>도 <걸 온 더 트레인>만큼 소름돋는 반전으로 한번더 충격을 주었던 작품이었다. <걸 온 더 트레인>을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이라면 분명히 <인투 더 워터>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이다. 주의할 점은 반전에 충격을 받지 말것!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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