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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
이선미 (지은이) 지음
앤의서재 펴냄
나는 X 세대다. 요새 MZ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X 세대에 대한 책이라서 그런지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X 세대는 한국 최초의 개인주의 세대다. 처음으로 결혼과 출산이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 받아들인 세대이기도 하다. 실은 지금 한국 사회의 상식으로 자리잡은 많은 것들이 밀레니얼 세대가 만든게 아니라 X세대가 시도한 것들이다.
하지만, 모든 마케팅이 Z 세대를 겨냥하는 이유는, 이들이 구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다. 바로, Z 세대의 엄마와 아빠가 X 세대이고, X 세대야 말로 한국에서 가장 왕성한 경제력이 있는 고객이고, Z 세대가 X 세대의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밀레니얼과 Z 세대만 있는게 아니다. Gen X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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