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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인생을 버틸 수 있게 만드는
제일 빛나는 그 '하루'는 언제일까.
힘든 시련을 이겨낼 수 있고,
고난의 연속을 버텨낼 수 있고,
슬픔의 나날들을 넘길 수 있는
그 '하루'는 무엇일까.
하루.
평생을 갇혀있게도 만들고
평생을 살아숨쉬게도 만드는
그 하루.
노인들은
그 하루를 위해 여지껏 버텨올 수 있었다.
현태는
그 하루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면서 산다.
모모는
다가오지 않은 그 하루를 찾아 나선다.
각자의 '하루'가 각자의 '평생'을 만든다.
어쩌면 눈물나게 딱하고,
어쩌면 눈물나게 가엽고,
어쩌면 눈물나게 울적한,
그럼에도 그 하루가 있기 때문에
'오늘'을 살아갔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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