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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정희재 지음
갤리온 펴냄
🔖 행복의 기준은 최대한 낮춰 잡고, 나쁜 일의 기준은 최대한 높여 잡을 것. 행복의 그물코는 작은 기쁨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대한 촘촘하게 만들고, 불행의 그물코는 웬만한 것쯤은 다 빠져나가도록 크고 넓게 만들 것.
🔖게으르거나 방종하지 않으면서 집착하지 않되 무심하지 않으면서 나답게 사는 길이 있을 테니 모든 해야 할 일들, 책임감, 의젓함을 잠깐 내려놓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있고 싶다. 그래도 괜찮다. 너무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별일 일어나지 않는다. 공기처럼 가볍게, 햇살처럼 맑고 빛나게, 재밌고 신나게 오늘을 산다면 그게 바로 위대한 성공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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