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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제목에서 ‘글쓰기’에 관심을 두고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글쓰기’보다 ‘대통령’에 눈길이 더 갔다. 글쓰기에 대한 기술이나 정보를 100%로 나의 것으로 만드려고 한다던가 하는 생각은 처음 부터 없었다. 글쓰기에 관한 내용으로 책의 내용이 이어져나가지만, 글쓰기에 관한 내용은 어느새 ‘그냥 그렇구나…’가 되어 버리고 대통령에 관한 일화나 생각이 더 궁금해진다. 책의 단어 중에서 ‘대통령이라는 시대의 거인’이라는 단어가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그들의 삶이 궁금해지고 생각이 궁금하게 만든다. 나중에 역대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어봐야겠다. 스스로 기술한 자서전보다 옆에서 지켜보고 쓴 책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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