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사회과학분야에서 논문을 쓸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공학계열인 나에게 약간은 거리가 있었지만 논문쓰기를 할때 기본으로 인지해야하는 사실들은 동일하다 느껴졌다. 모델을 만들고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검증하는 논리적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논문의 틀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탈자, 인용 등의 형식을 잘 갖추는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논문을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운적이 없었고 관련 서적도 전에는 잘 없었던 듯하다. 친철한 책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