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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명화 모나리자가 도난을 당하며 그것을 조각내 테오, 바버라, 매그너스, 비토리오에게 보낸 뒤 넷을 모이게 만들어 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절판이 되어서 구하기 힘들었던 책이다. 중고서점을 통해 구매하고 기욤 뮈소의 첫번째 장편소설인만큼 기대를 하며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첫 데뷔작이라서 그런지 지금의 기욤 뮈소의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소설이였다. 사랑이야기보다는 무겁고 어려운 이야기인 민주주의의 몰락, 인간존엄의
파괴 등등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어서 조금은 어렵고 지루해서 이게 기욤 뮈소가 쓴게 맞나 의심을 했다.
첫 데뷔작인만큼 가독성이나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다해 미약한 부분도 많았지만 기욤 뮈소의 색다른 느낌의 소설을 읽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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