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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본사 (오리엔트-중동의 눈으로 본 1만 2,000년 인류사)의 표지 이미지

인류 본사

이희수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유럽 중심의 역사가 정사인듯이 기록되고 가르쳐지고 있는 현실에서, 세계역사의 주류에서 움직였으면서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중동 중앙아시아 인도 등의 역사에 대하여 자세하고도 흥미롭게 서술하였다.

그러나 한책에 너무 많은 왕국과 역사들에 대한 기술하여 650여쪽이나 되는 분량에 금방 질려 버린다. 정독하여 완독을 하였지만 메소포타미아 초기 문화가 벌써 가물가물하다.

어쨌든 새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번 읽어 볼 만하다
2022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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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의 역사에 대해서 잘알고 있는 일본인들 대상으로 하고 있는 가벼운 에세이 같은 책이다.

일반적 한국인들이 이책을 보기에는 전국시대 각종 전쟁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거기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다이묘들이나 장수들에 대해서 생소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이었다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책이었겠지만 한국인들로서는 너무 생소하다.

저자는 일본 중세사 전공자로서 여러가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우리로서는 사람 이름만 나열해 놓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세키가하라 전투의 형성과정과 다이묘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훤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 정도라면 한번 읽어볼 만 하겠다

센고쿠 시대 무장의 명암

혼고 가즈토 지음
글항아리 펴냄

2022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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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유럽을 시작으로 맛을 내기 위해서 단 신 짠 쓴 맛에 해당하는 각종 향산료들이 개발되었고 그러한 각봉 향신료를 구하기 위한 행동이 새계사를 바꾸어 왔다. 그러나 향신료를 통한 음식의 맛을 바꾸어 온 데 대한 비판과 반성으로 20세기부터 감칠 맛을 내기 위해서 식자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개발하는 쪽으로 방향이 틀러졌다.

최근에는 세계화로 인한 콜드체인으로 맛의 글로벌화가 대세가 되어 왔고 이런 측면에서 각지역에서 로칼푸드를 글로벌로 글로벌 푸드를 로칼화 시키는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다.

맛의 세계사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탐나는책 펴냄

2022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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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가 난해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다.

요지는 그리스 시대부터 환각성분이 있는 맥주나 포도주 등을 마시면서 어떤 것들로 부터 영적인 경험들을 해 왔고, 기독교 초기 까지 이러한 관행이 지속되었는데 AD400년 경 기독교 리더들이 이러한 것들을 금지하므로서 자신의 영적 내면을 볼 수 엤는 방법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그래서 역사상 정당한 것들인 약물 환각을 통한 영적 환상을 보는 것들이 불법이 되었다는 등등!!

약간은 황당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기독교의 발전과 신비의 관계를 알고 싶은 사람은 읽어볼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다

불멸의 열쇠

브라이언 무라레스쿠 지음
흐름출판 펴냄

2022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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