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책과 같이 철학 입문용으로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세네카, 쇼펜하우어, 몽테뉴, 니체 등 6명의 철학자들이 추구한 삶과 그 배경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설명했다.
중간중간 길어지는 설명에 지루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철학가들의 사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쉽게 쓰여졌다.
여러 철학자들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고뇌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책의 마지막에 번역작가님이 알랭 드 보통의 글을 정리까지 해줘서 한 번 더 깨우치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