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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의 표지 이미지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놀(다산북스) 펴냄

질문들을 받고 각 캐릭터 성격대로 대화해서 그런지 진짜 모여서 상담해주는 기분이 든다. 다만 누가 이야기를 하는지 얼굴 아이콘에 색이라도 있었으면 헷갈리지 않을것 같다. 각자의 의견을 말하지만 그 뒤에는 우리가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알아가고, 자신의 소리에 집중하라는 내용이 있다. 여유가 있으면 하고 싶은걸 하면 되고, 시간이 없다면 없는대로 귀중한 시간에 무슨 의미있는 일을 할지 고민할 수 있다 🌌

오소리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차오르면 해.”

보노보노
“슬픔에 익숙해지려면, 제대로 슬퍼해야만 해.”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은 경치를 보면서 걷는 거랑 비슷해.”
-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은 내가 아닌 다른 것에 눈을 돌리는 것

포로리
“힘들어서 재미있고, 힘들어서 즐겁기도 해. 힘든 것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하면 뭐가 재미있는지 모르는 날들이 펼쳐질 뿐이야.”
“거기서 관두지 않고 울면서라도 계속해나가면, 평범한 사람은 알 수 없는 세상에 갈 수 있을지도 몰라.”
“추억이란 숲속에 쌓이는 낙엽 같은 거야.”


#올ㅋ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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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게시물 이미지
영화 한편을 본듯한 기분이 든다.
최순석의 어머니가 희생되고, 아기였던 최순석이 살아남았던 것처럼 다른 생명을 흡수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예측 불가능한 결말이였지만 뭔가 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져서 읽을 때 살짝 정신이 없었다 마치 미치광이버섯을 먹은것처럼 🍄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마카롱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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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iclx

  • 빈님의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게시물 이미지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마카롱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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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나의 새를 너에게 게시물 이미지
누구는 쓸모없다고 할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의미를 가져다 줄 ’새‘

나의 새를 너에게

사노 요코 지음
샘터사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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