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리스크는 뭐라고 보는가?
'부자가 두려워하는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신용이 생기면 돈이 생긴다.'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하는데도 말이야,자연히 돈은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게 되고'

부자가 되기 위해 돈에 대한 시각을 신선하게 일깨워준 책이다. 기본서처럼 형식적인 설명이 아닌 소설형식이라 굉장히 새로웠고 책 두께도 적당해서 출퇴근할때 읽기 좋은 책이였다.
돈은 단순히 소비를 하는 수단이 아닌 자산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거 같다.
이제 막 돈 벌기 시작한 사람에게 적극 추천!

책 제목처럼 정말 흥미로운 책이다.
보통 책 제목에서 책의 주제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책 소개란을 읽어도 어떤 스토리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고 내용이 지루할까봐 대여를 할지 고민했었다. 만약 대여하지 않았다면 많이 아쉬웠을거다.
스토리 전개부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 모두가 너무나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처음엔 기존에 봐왔던 스토리텔링이 아니라서 이게 무슨 내용이지?작가는 뭘 말하고자 하는거지? 의문을 품으면서 읽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이 책에 빠져버렸다.
말 그대로 삶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행복,열정 뿐만아니라 모순,이기심,이중적 등 막연히 긍정적인 모습이 아닌 모순된 우리가 대하는 삶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찾은 행복보다 아이슬란드 사회를 소개하고 사회시스템 구조상 주어진 여유로 인해 행복할수밖에 없다라는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