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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김찬용 (지은이) 지음
arte(아르테) 펴냄
전공 서적이랑은 달리 핵심 내용만 들어있지만 그 마저도 깊이 있게 들어가지 않아서 가볍게 미술사 입문용으로 읽기 좋다. 현대미술로 넘어오면서 몰랐던 작가 및 작품들과 그 뒷 이야기들을 알아갔고, 각 주제마다 영상 코드가 첨부되어 있어서 더 알아보고 싶은것도 볼 수 있었다 🖼️
“나는 푹신한 안락의자처럼 육신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예술을 하고자 한다.” _앙리 마티스
예술은 점점 캔버스를 벗어나고, 색 자체보단 공간을 통해서 작품을 인지하는게 많아졌다. 비단 작가의 의도로만 구성되어 있는게 아니라 감상자들의 영감과 행동도 작품에 일부분이 되어간다. 독일 카셀에 위치한 요셉 보이스의 <7,000그루 오크나무 프로젝트> social sculpture 같이 사회와 상호작용하는 작품을 더 보고 싶다.
“작품을 단순히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게 만들고 싶다.”
_르네 마그리트
#위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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