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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대한민국 1호 도슨트가 안내하는 짜릿한 미술사 여행)의 표지 이미지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김찬용 (지은이) 지음
arte(아르테) 펴냄

전공 서적이랑은 달리 핵심 내용만 들어있지만 그 마저도 깊이 있게 들어가지 않아서 가볍게 미술사 입문용으로 읽기 좋다. 현대미술로 넘어오면서 몰랐던 작가 및 작품들과 그 뒷 이야기들을 알아갔고, 각 주제마다 영상 코드가 첨부되어 있어서 더 알아보고 싶은것도 볼 수 있었다 🖼️

“나는 푹신한 안락의자처럼 육신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예술을 하고자 한다.” _앙리 마티스

예술은 점점 캔버스를 벗어나고, 색 자체보단 공간을 통해서 작품을 인지하는게 많아졌다. 비단 작가의 의도로만 구성되어 있는게 아니라 감상자들의 영감과 행동도 작품에 일부분이 되어간다. 독일 카셀에 위치한 요셉 보이스의 <7,000그루 오크나무 프로젝트> social sculpture 같이 사회와 상호작용하는 작품을 더 보고 싶다.

“작품을 단순히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게 만들고 싶다.”
_르네 마그리트


#위시리스트
202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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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게시물 이미지
영화 한편을 본듯한 기분이 든다.
최순석의 어머니가 희생되고, 아기였던 최순석이 살아남았던 것처럼 다른 생명을 흡수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예측 불가능한 결말이였지만 뭔가 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져서 읽을 때 살짝 정신이 없었다 마치 미치광이버섯을 먹은것처럼 🍄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마카롱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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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게시물 이미지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마카롱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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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나의 새를 너에게 게시물 이미지
누구는 쓸모없다고 할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의미를 가져다 줄 ’새‘

나의 새를 너에게

사노 요코 지음
샘터사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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