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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군더더기 없는 인생을 위한 취사선택의 기술)의 표지 이미지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인나미 아쓰시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지음
필름(Feelm) 펴냄

진지하게 받아드리지 않아도 체크리스트 하나하나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표지도 심플하고 설명도 간략하게 써있어서 오히려 독서 이후 피로가 사라진다.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예민함도 줄어들고 당연한 일상에 대한 고마움도 생길 수 있다.

✖️지나친 자기과시
✖️2페이지 넘게 자료 작성하기
✖️필요 없는 물건 욕심
✖️어중간한 선의 베풀기

“똑같은 미니멀리즘은 필요 없다 나만의 적정량을 알자”


#예쁘면다야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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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다섯 번째 감각 게시물 이미지
김보영 작가의 단편들을 읽는 순간만큼은 다른 세계에 발을 딛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의 심리와 살아온 배경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관념은 깨지기 어려울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이 든건 첫번째 소설을 읽었을 때
[지구의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있다] 中

”내 입장에서 ‘낫는다’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을 뜻한다.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신들과 같은 사람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니 아무 상관도 없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나를 버리는 것이다.“

[촉각의 경험] 中
“감각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생애에 경험하지도 못할 감정입니다.” 🌊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지은이) 지음
아작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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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이야기 인문학 게시물 이미지
#왓북인마이백

이야기 인문학

조승연 지음
김영사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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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풍덩! 게시물 이미지
무리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적당한 쉼을 찾아가게 도와주는 책. 파도 속에 흔들릴 때면, 풍경을 바라보듯 삶을 바라보라는 말이 와닿았다. “…수평 선은 고정되어 있음을. 모든 흔들림은 수평선 아래에 있음을“ (p. 206).

휴식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 방식이 곧 루틴이 되어 우리의 인생을 그려간다.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호수를 찾아 나 자신을 보살피는 것을 일순위로 🏃🏻‍♀️

"너와 별로 상관도 없는 일에 지나치게 마음 쓰지 말도록 해라. 그리고 그런 일에 자신을 피곤하게 만들지 마라."
_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中

풍덩!

우지현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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