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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흥망성쇠를 겪고 남는게 없(다고 생각했)던 한 남자가 노인을 만나 대화하면서 돈에 관해 배우는 이야기. 노인은 돈에 관한 관념, 오해 등을 바로잡는다. 돈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며,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을 담는 그릇인 사람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새겨들어야 한다. 또한 신용이 곧 돈인 사회에서는 인격이 돈과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은 인격과 돈을 분리하려 하는 사회에 일침을 놓을 수 있다.
실패한 남성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지만 그에게는 경험이라는 소중한 자산이 남아있었다. 뭐라도 도전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소설의 구조는 단순하고, 읽기 쉽다. 무리없이 읽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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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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