𓃠님이 남긴 글 |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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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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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여사는 킬러의 표지 이미지

심여사는 킬러

강지영 지음
씨네21북스 펴냄

잔을 집어 드는 손마디가 고왔다. 손은 그 주인의 삶을 거짓 없이 토설한다. (20p)

요컨대 배가 부르다는 건 사람을 선하게 하는 기본 요건 중 으뜸이었다. (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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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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𓃠님의 다른 게시물

𓃠

@venus

지금의 나와 비슷한 나이, 비슷한 고민으로 삶에 부딪힌 작가가 삶과 관계에 염증을 느끼며 숨이라도 쉬기 위해 택한 피난처 절. 절에서 100일간 머물며, 몸과 정신을 회복하고 치유해나가는 기록. 글이 참 따뜻해서 읽는 내내 미소 짓게 되었고 진심으로 작가님의 회복과 성장을 응원하게 되었다. 비록 나는 절에 따로 머무르지는 않지만 작가님이 남겨준 깨달음을 바탕으로 나 또한 성장하길 회복하길 바래본다.

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

신민정 지음
북로그컴퍼니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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𓃠

@venus

간만에 발견한 내게 맞는 자기계발서,
두고두고 재독하며 저자가 제시한 방법들을
내 삶에 체화하고 싶다.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기

차이웨이 지음
미디어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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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𓃠

@venus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읽었을까
근래 읽은 책 중 가장 마음에 남는다

문미순 작가의 책을 앞으로도 읽어나가고 싶다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문미순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3명이 좋아해요

2023년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