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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인생에 대한 책인 것 같다.
관점에 따라 여러 해석이 나온다고 하는데, 자신에게 집중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아 괜찮은 인생이 아니었나 싶다.

1. 깨달음
스토너는 계속해서 깨달았다.
자신이 재능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
우정과 사랑을 배우며 자신에 대해 알아갔다.

2. 외적
드러나는 것을 봤을 때, 농부의 아들에서 대학교수가 되고 가족을 꾸렸다는 점에서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3. 소소한 행복
‘행복하다’는 감정은 가끔씩 찾아오는 큰 행복보다는
작지만 자주 누릴 수 있는 행복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그 사이사이에 영문학, 핀치, 그레이스, 캐서린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누렸을거라 생각한다.
202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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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다산책방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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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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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mfxn6

재미있지만 조금 어려워서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보여주는 듯 하다.
자유롭지만 불안정한 사랑과 수동적이고 헌신적인 사랑

모든 관계는 신뢰로부터 쌓이는데,
그 믿음이 무너지면 모두 깨져버린다.
특히 사랑이 그런 것 같다.

+ 제목의 의미
실제로 모티브 사건에서 보험증권 신호로 벨을 두번 울렸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 우편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두번 누른 걸로 생각되기도 한다.

첫번째 벨은 무시해도, 두번째에는 문을 열어주게 된다.
여기서 벨 = 경고 라고 이해가 되며, 그렇다면 문을 연다는 것은 벌 받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제임스 M. 케인 지음
민음사 펴냄

2023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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