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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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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술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장사에 대한 모든 것!)의 표지 이미지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돈 관련된 책 20권 읽기 <2>

장사, 특히 술장사를 할 생각은 없지만 작가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 장사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즐겁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해야 한다.
- 손님들을 어떻게 즐겁게 할지, 어떻게 해야 재미있는 가게를 만들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 이미지화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본인이 원하는 가치를 누리고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 무슨 일이든 본인이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2023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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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 송한나님의 모두 다 예쁜 말들 게시물 이미지

모두 다 예쁜 말들

코맥 매카시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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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소설이 친절한 설명도 없이 냅다 시작하는데,
뭔가 자극적이지도 않고 슴슴한데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용기는 언제나 지속되는 법이며, 겁쟁이가 가장 먼저 버리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 말이야. 자기 자신을 버리게 되면 남들을 배신하능 것도 쉬워지지.

그는 예전에 아버지가 했던 말을 되새겼다. 겁에 질려서는 돈을 벌 수 없고, 걱정에 눌려서는 사랑을 할 수 없다.

모두 다 예쁜 말들

코맥 매카시 지음
민음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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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철학 사상을 이해하고 싶다면 철학자들의 삶을 먼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들의 고뇌를 내 고민처럼 느끼고 아파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철학은 나에게 의미 있는 무엇이 된다.

악이 있기에 세상은 더 선하고 아름답다. 목마른 고통이 있는 탓에 우리는 시원한 물을 마실 때 더 큰 쾌락을 느끼지 않는가. 오직 선만 있는 것보다는 악과 고통이 있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완벽하다는 주장이다. …?

중간에 나오는 칸트의 교육원칙이 재미있었다. 중간 수준의 학생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바보는 도와줄 길이 없고 천재는 자기 힘으로 해 나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안광복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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