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코코댁
@haeeun
+ 팔로우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사는 나는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지만, 어찌보면 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 속에는 내가 부모를 간병해야 된다는 상황에 놓이지 않게 해달라는 못된 마음이 들어가 있는듯 하다.
내가 작가의 상황이 되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간병인 제도에 부럽기도 하면서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려지며 참담하기도 했다.
치매니까 자신을 잘 부탁한다는 부모의 말은 어찌보면 위트속에 숨겨진 자식에 대한 미안함이 아니었을까.
내가 작가의 상황이 되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간병인 제도에 부럽기도 하면서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려지며 참담하기도 했다.
치매니까 자신을 잘 부탁한다는 부모의 말은 어찌보면 위트속에 숨겨진 자식에 대한 미안함이 아니었을까.
외 6명이 좋아해요
2023년 7월 15일
9
0
코코댁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코코댁님의 다른 게시물
코코댁
@haeeun
책, 독서의 중요성 말해뭐할까
아이에게 어찌 전달해야하는지
늘 어려울 뿐이다.
아이에게 어찌 전달해야하는지
늘 어려울 뿐이다.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9시간 전
0
0
코코댁
@haeeun
이런분들에게 그런 어처구니 없는 대책들이
얼마나 슬펐을까.
달라진건 하나도 없고 이보다 더 안좋아질 게 없다고 생각했을텐데 그 밑바닥이 있었으니 말이다.
부디 조금은 달라지길
이 나라가 이 정부가
얼마나 슬펐을까.
달라진건 하나도 없고 이보다 더 안좋아질 게 없다고 생각했을텐데 그 밑바닥이 있었으니 말이다.
부디 조금은 달라지길
이 나라가 이 정부가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3일 전
0
0
코코댁
@haeeun
굉장히 잘 읽혀서
한권을 후루룩 읽었는데
이상한점은 다 읽고 나서
응? 하는 의문점이 남은 책
한호흡으로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해설 어디 없나요
한권을 후루룩 읽었는데
이상한점은 다 읽고 나서
응? 하는 의문점이 남은 책
한호흡으로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해설 어디 없나요
돼지의 피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1주 전
0
0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