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프로필 이미지

:)

@eudaimoniaaa

+ 팔로우
박태웅의 AI 강의 (챗GPT의 실체부터 AI의 진화와 미래까지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의 표지 이미지

박태웅의 AI 강의

박태웅 지음
한빛비즈 펴냄

‘그전에 나왔던 증기기관, 엔진, 산업기계 등이 인간의 몸의 효율을 높이고, 인간의 몸을 대체하려는 시도였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정신노동 효율을 높이고, 인간의 정신을 대체하려는 시도입니다. 인간의 몸에 대한 시험에 대해서는 우리는 대단히 엄격한 절차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정신에 대한 실험은 어떨까요?‘

여러 매체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여러 번 듣고 읽어도 잊지 말아야 할 내용들. 단순히 AI가 인간의 일지를 뺏는다고 걱정할 단계는 아주 예전에 지났다. 인권부터 환경까지 전문가와 정부가 논의해야 할 주제가 끝이 없는데 정부는 AI의 뼈대가 되는 R&D 예산을 대폭 삭감한다고 하니 허허허 웃음만 나올뿐.
2023년 9월 23일
0

:)님의 다른 게시물

:)님의 프로필 이미지

:)

@eudaimoniaaa

시의적절하게 잘 읽었다! 집중력이 떨어져 두껍고 어려운 주제는 읽고싶지 않은 요즘. 음악 듣다가, 일기 쓰다가 울컥하는 일이 많아지고, 작은 일로 짜증이 나는 요즘. 개차반같이 살고 싶다가도 개차반같은 짓을 하고는 자책하는 게 질려버린 요즘. 그래도 괜찮다, 그런 때도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책.

무명의 감정들

쑥 지음
딥앤와이드(Deep&WIde) 펴냄

1주 전
0
:)님의 프로필 이미지

:)

@eudaimoniaaa

매년 새롭고 풍성해지는 #국제도서전 너무 기대됩니다!!! 강연뿐만 아니라 도서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표지와 궂즈도 기대됩니다!! 🍒🍉🍭🍦📖
1주 전
0
:)님의 프로필 이미지

:)

@eudaimoniaaa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고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삶의 이면을 살짝 들쳐 보여주는 이야기들(들쳐와 들춰의 차이를 찾아보던 들치다와 들추다의 차이를 깊이 깨달음, 여전히 어려운 국어). 그 이면에는 상실, 허무, 상처와 회복 같은 것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에게 무가치하지 않음을, 결국 사랑과 슬픔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임을 이야기한다. 해설까지 모두 읽으면 더욱 풍성해지는 소설이다.

봄밤의 모든 것

백수린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3주 전
0

:)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