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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의 표지 이미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아툴 가완디 지음
부키 펴냄

올 해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유익한 내용의 책이다. 그 누구도 생각하기 싫고, 이야기 하고 싶어하지 않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 특히,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죽는게 모두를 위해 - 특히 죽는 사람 본인에게 - 가장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직 의사의 생각이 현실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죽음이 우리의 적이라면 우린 결국 질 수 밖에 없다. 고통스럽게 질 것인가, 아니면 잘 준비해서 품격있게 인간적으로 질 것인가. 잘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

*특히, 7장 ‘어려운 대화’는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내용들이 많았다.
2023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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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개의 단편소설 중 6개는 감동이 컸다. 사람의 일상심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한국작가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내 맘속의)차기 노벨문학상 후보.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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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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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람을 살리는 경영’ 시리즈인데, 요새 내가 고민하는 사장으로서의 내 능력, 비전, 패기, 열정, 견고함 등에 대한 꽤 괜찮은 답을 이 책에서 많이 얻었다. 좀 오래된 경영 이야기지만, 내용의 핵심은 구구절절 너무 많이 동의했다. 결국 사장의 그릇은 그의 인격, 도덕심, 직원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하는 내용.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 1/ 기업 경영의 성패는 전적으로 직원들의 의욕과 에너지 레벨에 달렸다, 그리고 2/ 직원들의 높은 의욕과 에너지 레벨은 사장이 얼마나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하는지에 달렸다, 였다. 더 열심히 하자. 나만 잘하면 남들은 알아서 잘 한다.

사장의 그릇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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