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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기무라 코노미 지음
밀리언서재 펴냄
멘탈이 약한 사람은 주변에 자신을 맞추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는 저자의 이야기에 상당히 공감하게 된다. 성격은 바꾸기 어렵지만 사고는 바꿀수 있으니,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라는 조언. 내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나를 이해해보라는 조언.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상황과 물건들로 빠르게 회복력을 길러보라는 내용 등 쉽게 읽히면서도 한 번쯤 시도해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만들어준다. 이런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책의 깁어치는 하지 않았나싶다.
주변에 대단한 사람에 위축되지 말고, 그도 내가 소중하니 시간을 할애해 주었을 거라는 부분. 나의 어려운 상황에 상담을 해준 지인에 미안한 감정만 갖지말고 고마움을 표현하되, 그도 내가 인정해줬음에 기뻐했을 거라는 생각. ‘요즘 열심히 하지 않았어’ 라는 것은 처음부터 내가 열심히 했었다는 증거. 애초에 열심히 할 생각이 없었거나 하지 않았던 사람은 그런 생각조차도 들지 않는다는 말.. 중간중간 꽤나 힘이되고 의지가 되는 문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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