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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 되다

김원영 외 1명 지음
사계절 펴냄

질병과 장애를 치료하려는 시도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누군가는 장애를 가진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 하면서도 동시에 장애를 치료 하기를 원할 수도 있다. 문제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손상을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이 사회의 집에적인 관점이라는 것이다. 치료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관점은 현실에서 장애인들이 지금 보다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지워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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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디님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게시물 이미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권일용, 고나무 (지은이) 지음
알마 펴냄

읽고있어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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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닥친 불행 때문에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그 불행의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다. 인간은 자신의 불행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견디느니 차라리 어떻게든 의미를 찾으려 헤매는 길을 택 하기도 한다.

사랑의 관계 속에서 인간은 누구도 상대방에게 신이 될 수 없다. 그저 신의 빈 자리가 될 수 있을 뿐.

조금 아는 사람이 위험한 것은 그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이 아는 사람은 자신이 알아야 할 것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음을 안다.

인생의 역사

신형철 지음
난다 펴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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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 되다

김원영 외 1명 지음
사계절 펴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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