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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는 파랑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기억하는 방법)의 표지 이미지

G는 파랑

김지희 지음
윌북 펴냄

읽었어요
클래식과 재즈에 문외한이어서 이 책을 읽기 전에 '모르는 노래들만 잔뜩 나올 텐데 어쩌지' 하며 첫 장을 펼쳤다. 그렇지만 괜한 걱정이었더랬다.

책에 소개되는 곡들이 모르는 게 대부분이긴 했지만, 저자가 곡마다 쓴 소개 글에는 곡을 잘 몰라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잘 묘사되어 있었다.

음을 말로써 표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절대 아닌데, '이 곡이 눈에 보인다면 이런 느낌이겠다'라는 생각이 읽을 때마다 들었다.

클래식과 재즈를 잘 몰라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202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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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kstar

아니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이야...?

왜 이렇게 안 읽히고 내용이 이해가 안 갈까 했는데
역시나 맨부커 수상작...ㅎ

맨부커... 다신 보지 말자 했는데 여기서 또 보네?
제발 그만 좀 보자ㅎ

사탄탱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알마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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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kstar

이 책을 읽는 모두는 반드시 속는다.
슬쩍 건네는 연민, 뒤늦게 찾아오는 당혹감.

그 대가로, 책은 말한다.
"찾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지음
반타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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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kstar

필연적인 상처를 지니고, 그 상처를 통해서만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밖에 없는 존재.
복수와 애착이 뒤엉켜 만들어낸 넝쿨은 따갑게 파고든다.

절창

구병모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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