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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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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20대에 장의업계로 진출한 작가가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공유한 책. 작가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이미 이 분야에서는 꽤 유명해진 분인데 속편 "좋은 시체가 되고 싶어"도 조만간 읽어볼 계획이다.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하게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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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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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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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디아스포라 문학의 대표작인 조이 럭 클럽을 아주 오래전에 영화로 봤는데, 처음으로 원작을 읽었다. 영화 볼 땐, 나이도 어리고 인생 경험을 많이 못 해서 그런지 제대로 이해를 못 했는데, 이제 책을 읽어보니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분들의 미묘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중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닌 그들의 딸들에 대한 엄마들의 미묘한 생각과 감정,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는 느껴졌던 아주 잘 쓰인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조이 럭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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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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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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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럭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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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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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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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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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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