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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유희로서의 소모가 아닌,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예술의 위대함은 바로 이러한 역할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미술작품으로 풀어내는 인권이야기. 인권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부담스럽고 지루하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 게다가 국내외 역사적 사건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어서 새로운 역사적 지식(스페인 내전, 미얀마 로힝야족 학살에 대한 의견을 내지 않는 아웅산 수치 여사의 배경 등)을 덤으로 얻게 되었다. 새로 알게 된 화가(오노레 도미에), 다시 보게 된 화가(피카소), 역시 감동적인 화가(강요배) 등 다채롭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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