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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p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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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슬프게 걸을 때도 있는 거지
최근에 겪은 일로 조금은 위로를 주고 싶은 마음에
제목이 끌린다는 이유로 집어 들게 되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가벼웠고 그냥 무던하게
흘겨 읽어가면서 작가의 산책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모든 장면들이 내게 위로를 선사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조금은 이유 모를 마음의 가벼움이 생겨났다.
제목이 끌린다는 이유로 집어 들게 되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가벼웠고 그냥 무던하게
흘겨 읽어가면서 작가의 산책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모든 장면들이 내게 위로를 선사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조금은 이유 모를 마음의 가벼움이 생겨났다.
3명이 좋아해요
2024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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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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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piro
‘논하는 게 죽음인 자들에게 더 무서울 게 뭐 있겠는가?‘
작가님은 가수지만, 내 생각에는 계속 글을 쓰셔야 할 거 같다.
이 책은 유해하지만 위로가 되는 술이랑 비슷한 거 같다.
그래도 술만큼 신체를 유해하게 만들진 않으니 위로가 되는
소설이라고만 얘기해도 될 거 같다.
일상의 지침 아니면 형용할 수 없는 힘듦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번아웃이 내 주변을
어슬렁거리면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작가님은 가수지만, 내 생각에는 계속 글을 쓰셔야 할 거 같다.
이 책은 유해하지만 위로가 되는 술이랑 비슷한 거 같다.
그래도 술만큼 신체를 유해하게 만들진 않으니 위로가 되는
소설이라고만 얘기해도 될 거 같다.
일상의 지침 아니면 형용할 수 없는 힘듦
나 조차도 알 수 없는 번아웃이 내 주변을
어슬렁거리면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자몽살구클럽
👍
불안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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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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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piro
자몽살구클럽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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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0
0
피로
@piro
짧은 분량 덕에 길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 완독했는데,
곱씹으며 생각을 하며 읽지는 않았던 거 같다.
후기가 좋고 다수의 추천이 보여서 읽기를 시도했으나,
나한테는 김 빠진 탄산음료 쯤 되는 감상이었다.
그냥 밍숭맹숭 탄산감은 부족하고 그냥 달디 단 음료수…?
곱씹으며 생각을 하며 읽지는 않았던 거 같다.
후기가 좋고 다수의 추천이 보여서 읽기를 시도했으나,
나한테는 김 빠진 탄산음료 쯤 되는 감상이었다.
그냥 밍숭맹숭 탄산감은 부족하고 그냥 달디 단 음료수…?
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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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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