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 팔로우
원씽(The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의 표지 이미지

원씽

게리 켈러 외 1명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책의 서두에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가 나온다. 이것을 읽자마자 나에게 강열한 느낌 무언가가 다가왔다.책을 끝까지 읽어본결과 '단 하나'의 의미와 방법을 이해했다.길을 헤메는 사람,열정이 있는 사람 이라면 꼭 필요한 도서 인것 같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단 하나(The one thing)'가 있다.인생 전체를 감싸는 혹은 개인적인 삶,인간관계,커리어,사업,재정 문제 등 삶의 여러 부분들에서 가장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단 하나'가 있을 것이다.이 책의 내용은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모든 일을 다 하려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그저 단 하나만 올바른 단 하나만 하려고 애쓰면 이제껏 원했던 모든것을 갖게 될것이다.무언가를 하고싶다면 당장 이 책을 읽고 느껴라.그리고 행동하라.
"다른 모든 일을 더 쉬워지거나 필요없게 만들,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내 인생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0

임영신님의 다른 게시물

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77학번의 여대생 기숙사에서 주인공의 1학년 기간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40년이지난 시점에서 돌이켜보는 이야기다.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소설속의 시대적 배경과 낭만(개인 전화기와 인터넷이 없던시절 아날로그식 만남과 연락 등)을 이해할수 있지만 그렇지못한 사람들은 어쩌면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빛의 과거는 본인이 기억하기쉽고 가급적이면 자기위주로 기억하지않나? 생각된다. 같은 공간속에서 생활했지만 40년이 지나고난후 서로의 생각이 다른 이유이다.

소설속에서 가슴 아팠던것은 여대기숙사의 오픈하우스날 이었다. 객기부린 술취한 남자대학생이 여대기숙사에 와서는 점호시간 이후까지 침대에서 잠자는 바람에 아무 관련도없는 여대생들이 퇴학,퇴사를 당하고 그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인생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는 결말을 맞았다는 것이다. 그때 여학생들이 소설속과 다른 선택(사감에게 신고하여 남학생을 인계)하였다면 다른 결말을 맞았을까? 하는 동정어린 희망도 가져보게된다.(난 선의의 피해를 보는것을 좋아하지않기 때문이다.)

소설속의 두 주인공 김유정과 김희진은 서로 성격도 다르고 친하지도 않았지만 40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친구로서 지내고있는 중이다.그렇다고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다.한사람은 정직하고 곧은편이고 또 한사람은 약간은 계산적이며 자기중심적인편이다. 그런 두 사람의 생활이 자기위주로 생각으로 기억되면서 둘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판단은 독자의 몫인것 같다.

빛의 과거

은희경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5시간 전
0
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은희경 작가의 장편소설 빛의과거를 추천 받아서 읽고 있어요.
4일 전
0
임영신님의 프로필 이미지

임영신

@imyoungsin

한치의 소흘함도 낭비도 없었던 프랭클린의 진솔한 삶은 시간과 공간, 남여노소를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신선한 감동을 준다. 그의 인생 이야기를 읽다보면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면 누구나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좀더 읽찍 읽었더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김영사 펴냄

5일 전
0

임영신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