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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배심원 (연쇄살인마는 배심원석에 앉는다 | 스티브 캐버나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열세 번째 배심원

스티브 캐버나 지음
북로드 펴냄

20240425 웰메이드 법정 스릴러 소설. 범인과 변호사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전개하는 방식으로 탄탄한 구성과 깔끔한 전개가 인상적이었음. 정통 법적 스릴러와 전형적인 미국형 사이코패스 스릴러가 섞여있는데 둘다 괜찮았고 재미있었음. 중간 중간에 있는 장황한 설명이 약간 지루했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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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꽤 재미있는 단편집. 소소한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느낌이어서 좋았고 내용도 공감이 되어서 괜찮았음. 하지만 무엇보다도 쓸데없이 심각하거나 슬프지 않아서 가장 좋았음. 애매한 작품도 다소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한국에 이런 작가가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임.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지음
창비 펴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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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감각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타이완 미스터리 소설. 주인공이 언론인이어서 방송 관점으로 내용이 진행되는데 이 방식이 꽤 신선하고 괜찮았음. 내용 전개에 속도감이 있어서 좋았고 등장 인물들도 하나같이 매력적이었음. 다만 마지막에 밝혀지는 범인의 존재와 사건의 전말이 작위적이었음. 결말이 살짝 부족했음.

네 번째 피해자

천지무한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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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재미없는 호러 소설. 소설책인데 글자체와 글자 크기가 잡지책 형식 같았고, 종이 재질도 잡지책과 동일해서 신선했는데 딱 거기까지였음. 전형적인 미국식 호러 소설인데, 무섭지도 신선하지도 않았음. 한마디로 재미없었음.

호러스토어

그래디 헨드릭스 지음
문학수첩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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