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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의 표지 이미지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박예진 지음
센텐스 펴냄

안데르센 잔혹동화 갈무리🔖

"Oh, you are a lucky man.!"
"와, 넌 진짜 운이 좋은 녀석이구나!"
《Little Claus and Big Claus_작은 클로스와 큰 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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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walking and dancing in her mind."
"그녀는 마음속에서 걷고 있었고, 마음속에서 춤을 추고 있었답니다."
《The Red Shoes_빨간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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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come to despise you."
"나는 한때 공주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경멸하게 되었습니다."
《The Swineherd_돼지치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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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you are mighty indeed, but God's power is much greater than yours; we dare not obey your orders."
"왕자님, 당신은 정말 강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신의 능력은 당신보다 훨씬 크십니다. 우리는 감히 그분을 무시하고 당신의 명령을 따를 수 없습니다"
《The Wicked Prince_사악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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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knew that she could never be with him, but still, she couldn't help loving him with all of her heart.
인어공주는 왕자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온 마음을 다해서 그를 사랑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The Little Mermaid_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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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what bitter tears she shed! and she could not open her heart to any one for relief.
오, 그녀는 얼마아 쓰라린 눈물을 흘렸는가! 그리고 그녀는 누구에게도 안심하고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The Elf of the Rose_장미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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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all-merciful God will surely not take him away from me."
"우리의 자비로운 신은 저 아이를 제게서 데려가지 않을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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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n soldier smiled bravely and did not say a word, for he was determined to be brave and endure whatever fate had in store for him.
외다리 병정은 용감하게 미소를 지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운명이 그에게 무엇을 가져다준다고 해도 용기 있게 견뎌내기로 결심했기 때문이죠.
《The Steadfast Tin Soldier_외다리 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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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Gerda wept hot tears, which fell on his breast, and penetrated into his heart, and thawed the ice, and melted the lumps of snow.
게르다의 뜨거운 눈물이 그의 가슴에 떨어졌고, 그것은 얼음을 녹이는 동시에 눈덩어리 같은 그의 마음을 녹였어요.
《The Snow Queen_눈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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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his money would not last forever.
그러나 그의 돈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The Tinder Box_부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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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will help you on in the world."
"신께서 네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너를 도와 줄 거야."
《The Traveling Companion_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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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had to go forth into the wide world, with bare feet, and withered cheeks, an outcast from all mankind.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외면당한 채 맨발과 시든 뺨으로 넓은 세상을 향해 떠나야 했답니다.
《The Wild Swans_백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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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of a mother is greater and more powerful than I ever imagined. But love never entered thy heart.
어머니의 사랑은 내가 생각한 그 어떤 것보다 위대하고 강하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사랑은 네 마음에 들어가지도 못했구나.
《The Marsh King's Daughter_머쉬왕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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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fference in appearance doesn't matter, as long as you have a good heart.
외모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으며, 훌륭한 마음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The Ugly Duckling_미운 오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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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had died of cold, though her face was still quite calm and even smiling.
소녀는 추위 때문에 죽었음에도 얼굴은 여전히 평온했고, 심지어 미소를 띠고 있었답니다.
《The Little Match Girl_성냥팔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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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ce-prosperous youth had become a pitiful beggar, humbled by his own extravagance.
한때 부유했던 청년은 이제 불쌍한 거지가 되어 겸손하게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The Flying Trunk_하늘을 나는 가방》
2024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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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

@jayuyi

마지막 챕터는 읽는게 아니었는데......
내 감동 돌려내!

영화본다고 했던 말 취소!

남은 인생 10년

코사카 루카 지음
모모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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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

@jayuyi

  • 자유이님의 남은 인생 10년 게시물 이미지

남은 인생 10년

코사카 루카 지음
모모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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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

@jayuyi

1. 16p, 이 세상에 살게 된 지 20년이 되어서야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임을 알았다.
-> 난 아직 모르겠다. 이 세상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건지.....

2. 37p, 거울 앞에 설 때만 자신의 머리가 하얗게 센 것을 한탄하는 이는 행복한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다.
-> 이 문장을 보자마자 턱 막혔다. 왜 이 문장에 꽂혔을까? 나는 매일 한탄하는 사람이어서? 나도 행복한 부류에 속하고 싶다.

3. 51p, 깨어 있다고 하기게는 너무나 몽롱하고 잠들어 있다고 하기에는 생기가 약간 남아 있다.
-> 내가 설잠 들 때 모습! 그래서 가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할 때가 많다.

4. 65p, 만약 죽어서라도 당신을 볼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이 목숨을 끊을 것이다.
->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 과연 사랑하는 사람이 이 모습을 원했을까?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 또는 광기 아닐까?

5. 83p, "그런데 다이안 씨는 왜 죽었지, 꼬마중?"
"다이안 씨는 죽지 않았는데요. 다이안 씨는 그 후 분발해서 리쿠젠의 다이바이지로 가서 수행에 정진하고 있어요. 마지않아 고승이 될 거예요. 좋은 일이지요."
"뭐가 좋은 일이야. 아무리 중이라도 야반도주를 했는데 좋은 법은 없겠지, 너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돼. 어쨋든 여자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니까. 여자라고 하니 말인데, 그 미친 여자가 절에 스님을 찾아가냐?"
"미친 여자라뇨,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 말 하나로 멀쩡한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 사람들은 나와 조금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부풀려 소문을 내는 걸까? 뭐 나라고 다르진 않겠지만 말이다.

6. 92p, 그 순간 음악이라는 두 글자가 번쩍 눈에 비쳤다. 역시 음악은 이런 때 이런 필요에 쫓겨 생겨난 자연의 소리일 것이다. 음악은 들어야 하는 것, 익혀야 하는 것이라는 걸 비로소 깨달았지만, 불행히도 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 음악이 없이는 자유롭게 상상도, 사색도, 스트레스도 못 풀 것이다. 내 삶에서 음악은 빼놓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악기를 잘 다룬다던가, 절대음감은 절대 아니다. 그러면 어때? 리스너로 살면 되지!

7. 104p, 그리운 과거, 20년 전의 천진난만한 아이로 돌아갔을 때, 갑자기 목욕탕 문이 드르륵 열렸다.
-> 나의 20년 전은 고2구나, 이젠 20년 전으로 돌아가도 아이가 이니구나. 슬프다 나의 인생이여ㅜㅜ

8. 111p, 이도 저도 아닌 요령부득의 대답을 한다. 적적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적적하지 않다고 하면 긴 설명이 필요하다.
-> 맛있냐고, 괜찮냐고, 재밌냐고 물어볼 때, 솔직히 맛없고, 괜찮지 않고, 재미 없다고 대답하고 싶다. 그런데 아니라고 했을 때에 이유를 굳이 길게 말하고 싶지 않아 애써 대답을 아낀다.

9. 123p, "왜라니요, 소설 같은 곤 이렇게 읽는 게 재미있습니다."
-> 20대일 때는, 많은 지식을 알고 싶어서 실용서적이나 인문서적을 읽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소설이 좋더라.

10. 141p, "시호다 댁에는 대대로 미치광이가 나옵니다."
-> 남자의 시선에서, 예쁘고 잘난 여자들을 미치광이로 여기고 싶은 거 아닐까?

11. 154p "화공에도 박사가 있을 것 같은데, 왜 없을까요?"
"그렇다면 스늠에도 박사가 있어야겠지요."
-> 어떤 분야이든 그 분야에 최고면 박사지, 꼭 박사학위를 따야지만 대단한걸까?

12. 165p, 먼 옛날 공물을 싣고 찾아온 고구려의 배가 멀리서 건너올 때 저렇게 보였을 것이다.
-> 100년 전, 일본소설에서 '고구려'라는 나라 이름이 나오니 괜히 반갑구려!

13. 182p, 기차만큼 20세기 문명을 대표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 어르신! 21세기인 오늘은 기차는 더욱더 발전하고 있어요. 그러나 그 누구도 기차를 21세기 문명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말은 안하죠.

풀베개

나쓰메 소세키 지음
현암사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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