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방향성은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탁월한 생각을 하는 능력은 타고 나는게 아니라, 훈련할 수 있는 후천적 능력이라는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매우 흥미롭다. 어떻게 하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매뉴얼 같은 책인데, 그 내용을 나열한 방법이 너무 지루하다. 작가가 이 책과 관련된 세미나를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하는 것 같은데 그냥 그 세미나 내용을 책으로 만들었지만, 집중하기가 너무 힘든 구성이라서 별은 1.5개.
"천재성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게 아니라, 명백한 사실을 알아차리는 재능이다."